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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좋은 글귀)&명언261

그들은 정말로 좋은 친구였다. 그들은 정말로 좋은 친구였다. 그들은 정말로 좋은 친구였다. 그들은 짓궂은 장난을 하며 놀기도 했지만, 또 전혀 놀지 않고도, 전혀 말하지 않고도 있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함께 있으면서 전혀 지루한 줄 몰랐기 때문이다. - 장 자끄 상뻬 『얼굴 빨개지는 아이』中 2020. 8. 17.
당신은 당신은 해야 할 일이 많을 것이다- 그 많은 일을 어떻게 다 하나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당신이 걷는 길이 험할 때도 많을 것이다- 넘을 수 없는 언덕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명심해라- 앞을 가로막은 언덕은 결코 겉보기만큼 가파르지 않다- 마음속에 신념을 가지고 올라가라- 꿈을 이룰 때까지 계속 올라가라- 인생에서 가치 있는 일 가운데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이 신념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신념을 가지고 굳게 믿는다면- 신념은 지식이나 권력이나 기술보다 더 위대한 힘이다- 많은 실패는 승리로 바뀔 것이다- 그러니 마음속에서 신념을 가지고 오늘 당장 시작하라- 그리고 꿈이 실현될 때까지 계속 올라가라- - 헬렌 스타이너 라이스, '꿈이 실현될 때까지' - 2020. 8. 17.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싶은 글 ♡ ♡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 싶은 글 ♡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것도 없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친구 소중한 우정이길 바랍니다 가끔 사랑이란 말이 오고 가도 아무 부담없는 친구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줄 수 있는 당신은 바로 내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나 역시 당신의 어떤 마음도 행복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 있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당신이 있으면 당신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줄수있고 당신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물리칠수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각자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 2020. 8. 16.
항상 자신을 조심하라 항상 자신을 조심하라 침묵을 생활화하라 남에 대한 말을 꺼낼 때에는 침묵 속에서 거듭 생각한 후에 좋은 말만을 골라서 하라 그러나 역시 그 말도 침묵보다는 못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리라 [존 드리이든] Graeme Montgomery 2020. 8. 16.
어느 날 몸이 마음에게 물었다. 어느 날 몸이 마음에게 물었다. 난 아프면 의사 선생님이 치료해 주는데 넌 아프면 누가 치료해주니? 그러자 마음이 말했다. 나는 나 스스로 치료해야 돼.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이 아플 때 유용한 치유법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술을 마시고 노래를 하고 웃고 울고... 친구들에게 하소연을 하고 여행을 가고 마라톤을 하고 가장 최악의 것은 그 아픔을 외면해 버리는 것... - 내 이름은 김삼순 中 - 2020. 8. 15.
도전은 하면 할수록 유리하다 도전은 하면 할수록 유리하다 세상에서 가장 이자가 높은 은행은‘도전’이라는 이름의 은행이다. 쓰면 쓸수록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몇 배가 되돌아온다. 따라서 도전은 하면 할수록 유리하다. ‘어제까지의 당신에게 이별을 고하라’ (나카타니 아키히로) 2020. 8. 15.
기쁨을 주는 사람 기쁨을 주는 사람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한 사람이라도 기쁘게 해 주어야지 하는 생각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햇빛은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줍니다 웃는 얼굴은 햇빛처럼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주고 사랑을 받습니다.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려면 먼저 찌푸린 얼굴을 거두고 웃는 얼굴을 만들어야 합니다. 명랑한 기분으로 생활하는 것이 육체와 정신을 위한 가장 좋은 건강법입니다 값비싼 보약보다 명랑한 기분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약효를 지니고 있습니다. - 중에서- 2020. 8. 14.
매력있는 남자란 매력 있는 남자란 자기 냄새를 피우는 사람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무슨 주의 주장에 파묻히지 않고 유연한 사람이다. 그러면서 더욱 예리하고 통찰력이 있는, 바로 그런 남자이다. -시오노 나나미,「남자들에게」中- 2020. 8. 14.
누구나 그렇듯 누구나 그렇듯 나는 인생이, 만남이 피곤해졌고 모든 인연이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점 특별한 용무 없이 만나는 사람이 줄어들었다. 나는 예전의 나로 돌아가지는 못할 것이다. 황주리 에세이"날씨가 너무 좋아요"中 2020. 8. 14.
사병(四病) 사병(四病) 검도를 수련하는 데는 네 가지 방해 요소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련하면서 이 네 가지 방해 요소에 의해 알게 모르게 검도를 망치 기기도 하고 검도 수련을 중단하기도 한다. 이름하여 '사병(四病) 자만(自慢) 검도를 열심히 하다 보면, 익숙하게 되면 어느덧 자신이 가장 검도를 올바르고 잘하는 줄로 아는 시기가 온다. 이른바 자 만병이다. 이 시기에는 다른 사람들의 검도는 모두 잘못되고 오로지 자신의 검도만이 옳게 여겨지며 자기가 가장 잘하는 것으로 착각하게 되는데.. 이러한 마음 상태가 오래가다 보면 어느덧 그 사람의 검도는 이상한 상태로 빠져들게 된다. 고단자 중에서도 이러한 병에 빠진 사람들을 가끔 보게 되는데..이런한 사람들은 자칫 사이비의 길을 가기 쉽다. 진리는 그렇게 쉽게 발견.. 2020. 8. 13.
이런 날 우연이 필요합니다 이런 날 우연이 필요합니다 그 애가 많이 힘들어하는 날 만나게 하시어 그 고통 덜어줄 수 있게 이미 내게는 그런 힘이 없을지라도 날 보고 당황하는 순간만이라도 그 고통 내 것이 되게 해 주십시오 이런 날 우연이 필요합니다 내게 기쁨이 넘치는 날 만나게 하시어 그 기쁨 다는 줄 수 없을지라도 밝게 웃는 표정 보여 줘 잠시라도 내 기쁨 그 애의 것이 되게 해 주십시오 그러고도 혹시 우연이 남는다면 무척이나 그리운 날 둘 중 하나는 걷고 하나는 차에 타게 하시어 스쳐 지나가듯 잠시라도 마주치게 해 주십시오 '이런 날 우연이 필요합니다' - 원태연 - 2020. 8. 13.
엄마의 외침 엄마의 외침 1991년, 27년 전 32세인 무니라 압둘라는 평범한 아침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하고 4살 된 아들 오마르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기 위해 시동생이 운전하는 차 뒷좌석에 아들과 함께 앉았습니다. 하지만 유치원으로 가는 길에 갑작스럽게 덮친 트럭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압둘라는 트럭을 보고 온몸으로 아들을 감싸 안았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아들 오마르는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을 뿐 큰 부상은 없었지만, 그 기적 같은 일을 이루어낸 압둘라는 사고로 인해 뇌에 심한 손상을 입게 되어 식물인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때로부터 27년이 지난 작년이었습니다. 이제 32세의 건장한 어른이 된 아들 오마르는, 여전히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엄마를 병간호하고 있었.. 2020. 8. 12.
고 독 고 독 변변치 못한 화를 받던 날 어린애처럼 울고 나서 고독을 사랑하는 버릇을 지녔습니다. 번잡이 이처럼 싱그러울 때 고독은 단 하나의 친구라 할까요. 그는 고요한 사색의 호숫가로 나를 달래 데리고 가 내 이지러진 얼굴을 비추어 줍니다. 고독은 오히려 사랑스러운 것 함부로 친할 수도 없는 것 아무나 가까이하기도 어려운 것인가 봐요... - 노 천명 - 하얀 고독 너는 암고양이 밤 깊어 어둠이 짙을수록 울음소리 더욱 애절한 발정 난 암고양이 동녘 훤히 터 올 때 슬슬 슬 꼬리를 감추며 사라지는 밤새도록 헤매 다녀 눈 붉게 충혈된 새벽 이슬에 젖은 털을 털며 사라지는 비릿한 발걸음 유령 같은 -홍해리 2020. 8. 12.
내 미소는 나의 명함이다. 내 미소는 나의 명함이다. 미소는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나의 미소는 강력한 유대관계를 맺고, 서먹한 얼음을 깨뜨리고, 폭풍우를 잠재우는 힘을 갖고 있다. 나는 늘 제일 먼저 미소 짓는 사람이 되겠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나는 감사하는 마음의 소유자이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중에서 2020. 8. 12.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일을 내리려 할 때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일을 내리려 할 때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일을 내리려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심지를 지치게 하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은 빈궁에 빠뜨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 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 맹자가 한말이며 등소평도 평상시에 외우고 다녔던 유명한 구절입니다. 2020. 8. 11.
하루에 한번씩은 자기 자신에게 하루에 한 번씩은 자기 자신에게 '난 행복한가?'라고 물으세요. 그리고 '난 참 행복한 사람이야'라고 주문을 외우세요.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 어디서 찾을까 생각하지 않고, 지금 매 순간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류시화 "지구별 여행자"중에서 2020. 8. 11.
집을 나서는데... 집을 나서는데... 골목 어귀에서 조그만 여자아이가 엄마의 뾰족구두를 몰래 신고 나와 뒤뚱거리며 걷고 있었어요. 그 아이의 뒤를 쫓아 걸으며... 제게 있어 당신을 향한 사랑이 저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내게 맞지 않는 그 틈 때문에... 넘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며 걷던 내게 당신이 해주었던 그 말을 이제는 제가 당신에게 돌려드릴까 해요. "당신을 사랑하는 것보다 사랑하지 않는 일이 더 힘드네요." - 이소라의 프러포즈 中 - 2020. 8. 10.
사랑을 하고, 헤어지고, 이별도 하고. 사랑을 하고, 헤어지고, 이별도 하고. 그렇게 나이를 먹어 가노라면, 눈 앞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서로 엇비슷하게 여겨진다. 좋고 나쁘고 하는 우열을 가릴 수가 없다. 다만 나쁜 기억이 늘어나는 게 겁날 뿐이다. 이대로 시간이 흐르지 않으면 좋으련만, 여름이 끝나지 않으면 좋으련만, 그렇게 생각만 한다. 마음이 약해진다. 글_ Yoshimoto Banana 【N.P】中 202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