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감 없고 소통 능력 없는 정세균 국무총리

하~ 이 뉴스를 듣고는 정말 문재인 정부는 답이 없고 끝까지 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뉴스는 SBS 8시 뉴스를 정주행 하다가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찾아봤는데... 구질구질한 정세균의 구차한 변명은 굳이 실어주지 않아도 괜찮을 듯 싶다. 일단 농담도 정도와 선이라는 것이 있는데... 정세균은 지금 장사가 안돼서 피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자영업자의 마지막 역린을 건드렸다.

최저임금, 임대료, 세금, 4대보험료 등 안 좋은 경기에 내놔도 팔리지 않기에 마지못해 하루하루 버티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피눈물을 건드린 것이다. 

 

정세균 총리 "손님이 적어 편하시겠네요?" 발언 논란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름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가 구설에 휩싸였습니다. 상인들에게 "코로나 사태로 손님이 적어 편하겠다"고 말한 건데, 가볍게 농담으로 던진 말이라고 해명했지만, 정치권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공감도 못 한다며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학가 상점이 밀집해 있는 이른바 신촌 명물 거리를 찾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민생을 알아보기 위한 행보였는데, 정작 상인과 만나서는 상황에 맞지 않는 발언을 내뱉었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그제) ; 그간에 돈 많이 벌어놓은 것 가지고 조금 버티셔야지요. 어때요 버틸만해요? 어때요?] 빨리 극복해야 된다고 말한 상인의 답변에도 손님이 적어 편하지 않느냐는 엉뚱한 말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그제) : 요새는 좀 손님들이 적으시니까 편하시겠네. (종업원: 그렇지 않습니다.)] 후략 뉴스 출처 : 2020-02-15 YTN 뉴스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2150005275448

 

자영업자에게 돈 많이 벌어놓은 것으로 버티라고?! 이게 말인가 똥인가? ㅇㅅㅇ;;;;

자영업자을 하면 수십억을 버나? 그런 가게면 사장이 나와서 장사를 하고 있겠는가? 그런데 저런 농담을 한다? 이건 기본적인 자영업에 대한 인식능력이 없다는 현실감을 드러내는 아주 부적절한 발언이다. 지금 자영업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장들은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날들이다.

 

 

요새는 손님들이 적으니까 편하겠다?! 이건 뭐 미친XX인가? ㅡㅡ;;;

손님이 없어서 편하기 이전에 지금 문재인 정권 들어서 자영업 폐업률이 얼마나 올라갔는가?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인해 일자리마저 반토막으로 줄어들었다. 그런데 손님이 적어서 편하겠다... 너는 일을 안 해도 돈이 나오지만 일을 안 하면 돈을 못 벌고, 일자리 없어지면 다 굶어 죽으라는 말이다. 최소한 지금 장사가 안돼서 사장 눈치 엄청 보고 있을 종업원에게 저딴 농담은 하면 안 된다.

총리라는 당신의 논조처럼 농담을 해 볼까?

요새 실직해서 편하겠다?!(실직자에게)

이번에 장애인 연금타서 좋겠다?!(사고로 장애인 된 사람에게)

뭐 대충 이딴식 농담인 거냐? 당신은 개싸가지입니까?ㅡㅡ;;; 정치인이 아무리 낯짝이 두꺼워도 이딴 걸 농담이라고 지껄이는 쓰레기가 있을 줄이야;;;; 참 개탄스럽다. 저딴 인간을 한 때 점잖다고 지지했다니... 갈수록 더불어 터진당 놈들 민낯을 볼 수 있어서 참 고맙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