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고 수많은 무주택 국민들에게 허탈감과 자괴감을 느끼게 만들었으면 먼저 사과를 했어야 마땅했다. 하지만 문재인은 조국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하면서 부동산 정책에 따른 무주택 국민에게는 그런 일말의 미안함도 느끼지 못하는지 정말 후안무치의 끝판왕이다.
그리고 기자회견의 시간은 문재인 정부가 3년이 지나고 4년 차에 들어서도 경제(부동산 포함)와 의 기본도 모르고 현재 국가 경제 상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었다. 어떻게 노력도 1도 안 하는 건지 아니면 포기한 것인지 헷갈릴 뿐이다. 그리고 차라리 노력을 안 하는 게 낫다고 본다. 18차례나 부동산 대책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2배를 쳐올려놨으니깐... ㅡㅡ^
일단 문재인 정부는 경제의 기본이 수요와 공급을 너무 통계적인 것으로 밖에 볼 줄 모르고 현상유지편향, 손실회피 경향 이딴 것도 모르고 있는 듯하다. 왜 청와대에 있는 관료들부터 갖가지 핑계를 대고 집을 팔지 않을까?
文 "집값 원상회복 돼야…부동산 대책 끝없이 내놓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얼마 전 신년사에 이어서 오늘(14일)도 부동산만큼은 확실하게 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지나치게 많이 오른 곳은 원래 상태로 되돌려야 한다며 더 강한 대책을 끝없이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중략 올해 신년사에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문재인 대통령에게 구체적인 목표를 묻자 문 대통령은 부동산 가격이 지나치게 오른 지역은 가격을 원상태로 되돌리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후략 기사 출처 : SBS8시 뉴스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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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스스로 자기가 원상회복하겠다고 했으면서 기자가 원상회복하겠다고 하면, 집 없는 서민들은 집을 안 사고 마음 놓고 기다려도 되는 것인지에 대답은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야부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도대체 모르겠다.
3년 동안 내놓은 부동산 대책 18개는 뭐냐고!!!!! 법무부 장관이 된 추미애가 2020.01.02에 말했다.
추미애/법무부 장관 : 명의가 수술칼을 환자에게 여러 번 찔러 병의 원인을 도려내는 것은 명의가 아니듯 마구 찔러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해서 검찰 신뢰를 얻는 게 아닙니다.
문재인이 명의가 아니라 돌팔이든가 국토부 장관인 김현미가 돌팔이든가 최소한 둘 중 하나는 멍청하기 이를 데 없는 돌팔이 중에 돌팔이가 아니면 어떻게 18번이나 쑤셔댔을까?! 그게 상식에 맞는 게 아닌가? 그럼 최소한 양심이 있는 대통령과 장관이라면 책임을 지고 경질하든 자진사퇴를 하든 했어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멍청한 돌팔이를 장관이라고 맡기고 질질 끌고 가서 더 많은 국민들에게 상실감과 자괴감을 느끼게 만들고 투기세력들 은정부를 비웃게 만들고 있는지 정말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간다.
멍청해도 이렇게 둘다 똥멍청이 일 수가 없다. 그래 놓고 이제 총선이 90일 정도 남으니 원상회복시키겠다는 건 전형적인 선거용 멘트인가?! 일단 선거가 끝난 후에 또 게거품을 물면서 집값이 오를지 모를 일이다. 지나가던 개가 웃고 있고 무주택 서민들은 울고 있다!!!
만약 문재인이 지금의 집값을 제대로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계산을 해보자. 그래서 지금 집값을 3년전의 집값으로 원상회복했다고 치자.
그럼 3년 전에 7억하던 아파트가 지금은 15억이다. 그런데 이걸 다시 7억으로 만들었다고?! 가능할까?! (경제원론적으로 말하면 절대 불가능하다. 그건 기본적인 경제인은 현상유지 편향, 손실회피 경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걸 정부의 의지로 했다고 치자! 그럼 또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13억 주고 산사람은 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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