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에는 북한이라는 코리아 리스크가 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큰 리스크가 있다. 아마도 외국인 투자자들이나 사업가들이 꺼려하는 것은 노조리스크라는 것이다. 이것은 정말 한국경제 성장 발목을 그 무엇보다 가장 세게 잡고 있다.
노조의 존재 이유는 인정을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노조는 그들의 정당한 권리를 넘어 다른 사람이나 기업에 피해를 끼치는 초갑질이 되었다. 이제는 노조활동은 상생의 의미가 아니라 그들만의 집단이기주의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인지 국민 정서상 노조가 모이면 이건 아주 아주 몹쓸 적폐 집단이 하는 행태를 자행한다고 느끼고 거부감을 갖기에 이르렀다고 본다. 그들이 갖고 있는 노동권을 무기 삼아 그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그게 아이가 되든 노인이 되든 환자가 되든)에게 피해를 주거나 목숨을 담보 삼으면서까지 자기들의 밥그릇만 챙기려고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욱 그들을 비난을 하는 것이다.
과학과 통신 등 기술발전으로 인해 새로운 사업이 뜨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이런 과정에서 일부 사업은 도태되고 노동자들을 구조 조정해야만 하는 기업적 상황이 발생한다. 인류발전의 측면에서도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자연 경쟁의 상태이고 자본주의 하에 사업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선의의 발전적 경쟁으로 인한 창조적 소멸과 탄생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발전을 해 왔다. 하물며 수출 위주의 경제 체계를 갖추고 자영업의 비중이 높은 국가에서는 이것은 어쩌면 더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미래는 준비한 자에게는 천당이지만 준비하지 않은 자에게는 지옥일 수 있다.
노조가 되어 무조건 몽니를 부려 자기 밥그릇만을 챙기는 것보다 자기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노력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노동자 스스로 아무런 노력이나 준비도 하지 않았기에 실직을 맞이하게 되면 이직을 할 수 없게 되어 버린다. 이게 어떻게 보면 노동유연성의 한 측면으로 볼 수 있는데 노조는 이 유연성이란 것을 부정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점점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기계나 로봇이 나오는데 우리는 마냥 노조에게 질질 끌려가야만 할까? 만약 과거에 우마차 시대에 노조가 있었다면 지금의 자동차 산업은 절대 발전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는 우마차 노조의 말을 듣고 지금도 우마차를 타고 다녀야 할까?! 이게 발전적인 사회일까?
요금소 노동자, 경찰과 충돌…'7월 총파업' 대정부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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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공사 용역업체와 계약이 해지된 1천400여 명의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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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소 노동자들도 하이패스 시대에는 불필요한 잉여인력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최소의 인력이 다수에게는 요금인하 등의 이익이 된다. 하지만 그들의 입장에서는 이보다 편한 직장은 없을 것이다. 노동대비 임금이 높든 안 높든 시대가 변했어도 그들의 고용을 보장해야 하는 것이 합리적일까?! 자본주의 시장논리에는 전혀 맞지 않다. 그건 그들이 몽니를 부리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일부의 생존권을 지켜주기 위해 도태된 사업이나 인력을 수용하고 과다비용을 지출해야 할까?! 그것이 성장으로 나아가는 방향인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이라고 차별을 당하는 것처럼 보이고 주장을 하는데... 왜 비정규직으로 시작을 했을까? 그들이 하는 일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들이 그 일자리를 얻기위해 무슨 노력을 했을까? 예전에 뉴스에 조명을 받았던 그들이 하는 일은 지금도 다른 사람들도 너무나 하고 싶어 하는 일이다. 그들이 그만두면 다른 사람이 하면 된다. 하지만 자신의 밥그릇은 놓기 싫고 더 좋은 조건만을 바란다는 것은 너무 이기적인 처사가 아닐까? 위 뉴스의 인터뷰에서 급식노조가 말하는 전쟁터라는 말을 듣고 절로 웃음이 나왔다. 드라마 미생에서 나온 대사 중에 이런 말이 있었다. "직장은 전쟁터지만 사회는 지옥이다. 회사에 있을 때 행복한 줄 알라고..." 뭐 대충 이런 내용이다.
비정규직이라는 직장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비정규직의 마인드가 잘못된 것이다. 우리나라 헌법에는 직업선택의 자유가 있다. 생존권 운운하지 말고 힘들면 나가면 된다. 나가서 다른 일을 하면 된다. 그게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이 편하고 조건도 좋은데 더 좋은 걸 바라는 것 아닌가? 자기 스스로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그런 자리에 앉았는데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이기적인 마인드, 그것이 사회의 발전을 저해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노조 이기주의다.
무조건 노조가 총파업을 며칠만 하면 정부나 사업자가 손들고 항복(항복을 할 수밖에 없다) 하니... 이것들이 학습효과가 생긴 건지 걸핏하면 집회하고 그래서 안되면 파업해서 자기들의 의견을 관철시킨다. 그래도 안되면 총파업이라는 마비 상황을 맞이하여 사회에 이만저만한 피해를 주게 된다. 참 대단한 것은 항상 이런 식이다. 독재정권도 군사정권도 아니고 이제는 참 시대가 많이 변했는데도 노조가 하는 짓거리는 항상 7080년대 머물러 있다...
퇴직이나 해고가 아닌 자회사 정규직을 걸어도 타협을 볼 수 없는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노조의 자신들의 입장만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인가?!
노조 리스크에 자동차 공장 ‘엔진’이 꺼진다
르노삼성은 노사간 극한 대립으로 직장 부분폐쇄라는 초강수를 꺼내들었고, 한국지엠은 올해 임금협상을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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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경직성과 생산성이 떨어지면서 국내 자동차 생산규모는 세계 5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최근에는 6위인 멕시코와도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해외 자동차 산업 실패 사례를 답습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기사 출처 : 헤럴드경제 2019-06-12 기사 원문 :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9061200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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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이라는 허울좋은 이름 아래에 다른 노조와 연대해서 연대 총파업까지 강행하니 이것은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 정말 적폐 사회주의 집단이라고 밖에 표현을 할 수가 없다.
---------------일단 졸리니 다음에 수정--------------------
민노총이 촛불 정부 운운하는데.... 니들이 촛불 든 거는 인정...
그런데 니들이 문죄인 찍었을까...?!ㅋ 심XX 찍었잖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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