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비정규직 파업?!

학교급식 비정규직 파업?!

어제 이 뉴스보고 글 싸지르려다가 좋게 해결되겠지 했는데...

이건 뭐 점입가경이네...ㅡㅡ;;;

갑자기 속담하나가 떠오르네...

물에 빠진 놈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란다~~

참 사람새끼 욕심이라는거는...

원래 앉으면 눕고 싶은 거고...

누우면 자고 싶은 거지?!

학교 비정규직 파업..전국 900여개교 급식 차질(종합) 비정규직 근로자들 "차별 철폐하고 처우 개선하라" (전국종합=연합뉴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20일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전국 900여개 학교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졌다. 급식이 중단된 학교들은 학생들이 점심을 거르지 않도록 식단을 변경해 간편한 음식을 제공하거나 빵·우유 등을 나눠줬다. 일부 학교는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챙겨오도록 하거나 단축수업·체험학습을 했다. ---중략------ ◇ "처우 개선하라" 비정규직 노조 전국서 집회 이날 정규직과의 차별 철폐를 촉구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집회도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충북·울산·부산지부, 제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등은 해당 지역 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액 급식비(월13만원) 지급, 근속수당 상한제 폐지, 처우개선 수당 지급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지부는 이날 집회에서 "파업 투쟁에도 우리의 요구에 대한 답이 없다면 또 다른 투쟁을 준비할 것이며 투쟁을 멈추지도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세종지부도 충남도교육청과 세종시교육청 앞마당에서 각각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지난 2년간 단체교섭과 임금협약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정부는 지방교부금 삭감 등으로 노조를 압박해 왔고, 교육청도 정부의 예산 압박을 핑계로 비정규직의 열망을 나몰라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맞서 일부 학부모단체는 파업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충북도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청주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들 급식을 협상의 도구와 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학생의 권리와 학습권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기사 출처 및 원문 :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newsview?newsid=20141120155710742

참...

비정규직의 열망이라...

이런 양반들 때문에 진보가 보수화되는거다!!!

정말 대단하고 한심하다...

나도 아이들 무상급식에 찬성하는 입장이였는데 이제 정말 완전 반대한다!!!

이딴 사람들 주머니 채워 줄 거란 생각이 드니...

갑자기 짜증이 확 밀려오네!!!!!

아이들 무상급식은 이제 앞으로 반대다!!!

그리고 정부 지원금 같은 거 한 푼도 줄 필요도 없다!

저런 놀고 먹고 몇시간 근무 안하면서 하는 일에 비해서 많은 돈을 받는 땡보직에서 일한다.

그러면서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는 건 분명 나랏돈이기 때문이다.

결국 세금이고 그것은 공적 차원에서 자원의 낭비다!

누군가는 저들이 받는 돈을 위해서 하루 종일 힘든 노동에 시달리고 세금을 낸다!!!

물론 저들의 처우가 좋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기들만 생각하는 집단적인 핌피 현상의 하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핌피 현상 [PIMFY syndrome] 핌피(PIMFY)는 'Please in my front yard'의 약칭으로 지역이기주의를 나타내는 신조어이다. 세수원 확보나 지역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구역 조정, 청사 유치, 정수장 관리 등을 위한 적극적 활동을 의미한다. 원자력발전소, 쓰레기 소각장·매립장 등 혐오시설을 자신들이 사는 지역에 둘 수 없다는 님비(NIMBY:Not in my back yard) 현상과는 반대이지만 지역이기주의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같다. 한국에서도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자치단체들이 지역에 유리한 사업을 서로 유치하려고 다투는 핌피 현상이 고개를 들고 있다. 호남고속철도 노선을 놓고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가 대립한 것이나, 삼성의 자동차 공장 유치를 기대했던 대구광역시 시민들이 부산광역시의 신호공단으로 자동차 공장 유치가 결정되자, 삼성제품 불매운동을 벌였던 것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출처 :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rkb03b320

저들보다 힘들고 어렵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씌여야 할 돈이다.

그리고 그것이 교육예산의 일부라면 저들의 밥그릇을 채워주기 위해서 쓰이기보다는...

어렵고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이나 급식비로 씌여야 마땅하다.

그리고 저런 학교급식을 정부나 지자체가 관리하는 것은 저런 이기적인 핌피 현상만 양산하게 된다.

비슷한 식당일 하는 분들이 하루에 8~12시간 일하면서 힘들게 한 달에 150만원을 받는다는 것을 저들이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비효율적이다.

사기업에 맡기고 일한 만큼만 받게 하고 일을 안하고 못하면 자르는게 100배 나을 것이고 효율적으로 보인다.

지금 저들이 파업한 이유 똑똑하게 기억해두자...ㅡㅡ;;;

시간 지나면 또 다른 요구 조건을 들고 나와서 아이들을 협상의 도구로 사용할 것이다.

만약 지금 저들의 요구 조건을 들어주게 된다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자신들의 배만 채우기 위한 귀족노조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지금 저들의 요구 조건이 아닌 현상태로도 근무할 사람이 있다면 

차라리 저들을 다 해고하고 새로 뽑는 한이 있어도 전혀 무방하지 않으리라 본다.

저 사람들의 처우를 안다면 지금 식당일 하시는 분들 두손 두발 들고 일하려고 할 듯 싶지....?!

이게 다음 소셜픽 주요반응이다!!!

댓글 중 사실인지 거짓인지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지만...

저들의 방식은 정말....ㅡㅡ;;;

위의 캡쳐한 화면이 안 보이는 분들을 위해서 몇 개 적어준다!!!

그만 좀 하세요. 말이 비정규직이지 60세까지 정년보장 되는거 이제 국민들도 다 압니다. 급여도 3년차만 되도 150만원 수준이라면서요. 이 정도면 주5일 근무에 3시 퇴근하면서 적게 받는 돈 결코 아닙니다.  -산책님 차라리 예전 처럼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라고 하는 게 속편할 듯. 저 사람들도 첨엔 집에서 노느니 남는 시간 돈이나 벌어볼까 하고 간거고 하다보니 이보다 편한 직업 있을까하고 버틴거 안다. 계속 파업한다면 다 해고 하고 새로 뽑자 -능금이님 비정규직들 정규직해주더라도 지금있는 사람들을 그대로 해주지마라...공정하게 시험쳐서 다시 뽑아라.... 이노무 나라는 일단 빽이든 뭐든 들어와서 단결해서 우기면 다 되는줄안다....  -09sin님 결국 세금 더 걷어서 자기들 인건비 올려달라는거네?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해서 정년 보장 해주고, 공무원들이 받는 수당 다 챙겨줬더니 이제 와서는 교사하고 또 비교질 하면서 방학 때도 월급을 달라네? 이런 세금 먹는 하마들. -카오스님 ㅋㅋㅋ 급식 일하면서 급식으로 식사 해결하는데 급식비를 공무원하고 똑같이 주란다. 이게 말이여막걸리여.. 급식비주면 급식일하면서 밥처먹으면 급식비 공제하고, 안하면 해당 공무원 직무유기로 처벌해라. 글고 각종수당 상여금 포함하면 한달에200넘는다. 그래도 배가 고프냐. 일반공무원 10년을 근무해도 200안짝이다. 이 날도둑 년들아. 일용직을 무기계약직 해주니까.. 호봉제해라고 데모해서 호봉제 해주고 상여금 달라고 해서 상여금주고 없는 수당 만들어서 더줬는데..이것들이 학생을 볼모로 장난질하냐. 억울하면 공부해서 공무원해라. -삶이란님 비정규직? 기사를 똑바로 써야지. 무기계약직으로 절대 잘리지 않고 정년 보장되고 중,고등학교 학비도 다 나온다. 대체 얼마나 더 복지를 해달라고 아우성인가? 하기 싫으면 나와라 진짜 그자리 못들어가서 줄서있다. 왠만한 공무원보다 더 낫다 노동3권이 보장되니까. 다 용역으로 돌려야 된다. 아니면 현기차 노조처럼 귀족된다. -피이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