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게...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오늘 낯선 여인에게서...
그녀의 향수 냄새를 맡고 혼자 가슴으로 울었던...
아직도 내 사랑...
당신이 그리운가 봅니다.
술과 커피는 마시면
남은 양을 알 수 있지만...
이 놈의 그리움은...
도대체 언제 끝나고
당신이란 사람을
잊을 수 있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당신 잊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게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지...
당신도 제 이 마음을 알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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