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hy Don't you say that?!/What the fuck is this?!

박근혜 자갈치 시장 방문?!

by 진02 2014. 8. 23.

박근혜 자갈치 시장 방문?!




경제 활성화 행보?! 민생현장 방문?! 


레알 죠까고 자빠졌네...


이런 미친...ㅡㅡ;;;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다...


대한민국 대통령 맞냐?! 


지금이 자갈치 시장가서 장볼 때냐?! 


바다장어가 그렇게 쳐먹고 싶으셨음?!


왜 요세 힘딸리냐?!


민생이 뭔지 모르나?!


어찌 이리 한심할고....ㅡㅡ;;;








조선의 임금이라는 자 답게 좀 행동합시다!!


당신은 동네 아줌마가 아니라 한 나라의 임금이요!


아무리 5년 계약직이라 한들 대통령되면 할거 많다며...


씨발... 이건 아니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신 한 번 만나보겠다고...


40일동안 목숨걸고 단식하는 유민아빠를 생각해도 이건 아니잖아...


사람이 죽어가자나...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장어가 목구멍에 넘어가냐?!!!!!!!!!!!






박 대통령, 자갈치시장서 사진찍고 장어사고





  - 중략 -

박 대통령은 상인과의 간담회에선 "자갈치 시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가 됐다"며 "이제 부산은 수산업 분야에서 변화된 환경에 맞춰가지고 새롭게 도약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갈치시장과 공동어시장, 남항 일대를 중심으로 무엇보다 식품산업클러스터로 변화를 지금 꾀하고 있는 중"이라며 "여러분의 노력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수산업과 과련해선 "지금이 수산업을 신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기존의 패러다임이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서 과감한 상품 개발로 부가가치를 높인다면 수산업을 관광산업ㆍ문화산업과 융합을 시킬 수가 있고, 이대로 키워나가면 경쟁력을 갖춘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 뒤 "한ㆍ중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우리 수산물의 품질이 굉장히 높은 수준, 그러니까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중국이라는 큰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뒤에는 시장을 돌며 직접 시식을 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수산물을 구입했다. 박 대통령은 어묵회와 다시마 전병을 시식한 뒤 "어묵회는 비린내가 없고 다시마전병은 맛이 좋다"며 "수산가공산업을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했다. 어묵면ㆍ어묵회 등 어묵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본 뒤에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발명왕 되시겠다"며 식품 개발자에게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시장 상인들도 박 대통령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건어물을 파는 상인 부부는 "대통령님, 사진 좀 찍어도 되겠습니까"라고 했고, 박 대통령은 "그러죠"라고 흔쾌히 답한 뒤 부부 사이에 서서 사진을 찍었다.

박 대통령은 미역ㆍ다시마ㆍ멸치ㆍ전복ㆍ가리비ㆍ갈미조개ㆍ백합조개ㆍ바다장어 등 모두 18만5000원 어치의 수산물을 직접 가져온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했다. 박 대통령이 "바다장어를 사고 싶은데 어려울까요? 가져가긴 그렇겠죠?"라고 포장을 걱정했을 때는 상인회장이 직접 나서 "손질해서 팩에다 넣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개를 살 때는 상인에게 조개를 직접 가리키며 "골고루 담아주세요"라고 부탁했고, 상인이 조개를 많이 담아주자 "아이고, 그만…"이라고 웃으며 말리기도 했다.


기사 원문 및 사진 출처 : http://search.daum.net/search?w=tot&q=%EB%B0%95%EA%B7%BC%ED%98%9C%20%EC%9E%90%EA%B0%88%EC%B9%98&DA=HFJU&rtupcoll=DQP

 

(한중 FTA까고 싶은데 이건 지금 문맥상 까면 삼천포로 빠지기에 차후에 까겠음....님이 한말 기억해두셈...)




자갈치 시장가서 장보고 구라칠 시간에...


광화문에서 세월호 유족을 만나는게 부담스러웠다면...


차라리 최근 저수지 붕괴로 고통받고 있는 영천 주민들이라도 방문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게 낫지 않았을까?!


ㅅㅂ 자갈치 시장가서 장볼 때냐고????


바다장어를 살 때냐고????


아 좃나 개념상실...ㅡㅡ;;;





국토는 홍수가 나고 멀쩡한 땅에 구멍이 나고...


검사장은 길바닥에서 딸딸이를 치고...


군인은 민간인을 성폭행하는데...


자갈치 시장이라니....





영천 괴연저수지 둑 10m 붕괴..3개 마을 주민 대피령(종합)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의 둑이 일부 무너져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됐다.

영천시는 3개 마을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1일 오전 9시께 영천시 괴연동 괴연저수지에서 10m 규모의 물넘이(여수토)가 무너지면서 둑 주변 토사와 저수지의 물이 쏟아져 나왔다.



기사 원문 및 사진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821112207373

 




당신 한 번 만나보겠다고...


목숨걸고 단식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생각해봐...


생사람들이 죽어가자나...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장어가 목구멍에 넘어가냐고?!!!!!!!!!!!


씨발!!!!!


배터지게 쳐먹어라!!!






'쇼크'상태 유민아빠 "시민들 참 고마워..특별법 제정해달라"


유민아빠 김영오(47)씨가 결국 병원으로 후송됐다. 후송될 당시 김씨의 혈압은 80/50, 맥박은 99, 혈당은 51. 김씨 주치의인 이보라 동부병원 내과과장은 "의학에서 이 정도 혈압은 '쇼크'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 맥박 60. 혈당 80에서 120 수준이다. 이 과장은 "탈수가 되면서 혈압이 떨어지고 낮은 혈압으로 체순환을 유지하려고 하니 심장이 빨리 뛴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동부병원에 입원 중인 유민아빠 김영오(47)씨. 사진=박준수




침대에 누워있던 김씨가 휴대전화를 찾았다. "유나한테 연락을 해줘야 하나 어째야 하나. 어제도 기사보고 걱정이 돼서 연락이 왔더라고" 22일 오후 둘째딸 유나는 김씨에게 "나 걱정 시키꾸얌? 아빠랑 빨리 밥 같이 먹고 싶어ㅠㅠ. 아빠 지금 힘들어서 누워있찡?ㅠㅠ"이라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씨는 "아닌데 돌아다니는데 ㅋㅋ"라고 답했지만 사실 김씨의 상태는 그리 좋지 못 했다.


김씨는 자신의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된 시점을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방문 이후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가족들을 설득하기 위해 김씨가 농성 중인 광화문을 찾아 "재협상은 없다"고 말했다. 화가 난 김씨는 주먹으로 책상을 쳤다. 김씨는 "가뜩이나 몸이 힘든데 그 말을 듣는 순간 머리 끝까지 혈압이 올라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그때 누워서 쉬었어야 했어요. 그런데 지팡이 짚고 억지로 견디고 있었지. 그 와중에 청와대를 갔잖아. 대통령 면담 신청서만 쓰고 나오려고 했는데 그것까지 막데? 두 차례 몸싸움을 했어요."

당시 김씨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약하고 가난한 나를 방한 중에 대통령보다도 더 많이 만나주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대통령이 나설 사안이 아니라며 이를 거부했다. 이미 육체적으로 많이 쇠약해진 상태였기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컸다.




▲ 유민아빠 김영오(47)씨의 둘째딸이 보낸 카톡. 사진=이하늬 기자




▲ 원재민 변호사가 유민아빠 김영오(47)씨의 손을 주무르고 있다. 사진=이하늬 기자




▲ 서울 동부병원에 입원 중인 유민아빠 김영오(47)씨. 사진=박준수




결국 특별법 때문이다. 병원으로 후송되기 직전 함께 단식을 하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김씨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물었다. 김씨는 "세월호 특별법 꼭 제정해주세요"라고 답했다. 병실에서도 김씨는 단식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고집'을 부렸다. 의료진은 이날 점심부터 죽물이라도 먹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보라 과장은 "보식을 하더라도 부작용이 올 수 있다. 사람이 죽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40일, 가장 인상에 남는 장면을 물었다. 김씨는 "사람들이 내 앞에서 우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40일 내내 반복된 장면이지만 그는 여전히 가슴이 아프고 미안하다고 했다. 그 미안함 때문에 그는 38일 동안 천막을 내리지 않았다. 단식 39일째인 21일 도저히 앉아 있을 수 없어 처음으로 천막을 내렸다. 그는 "나한테 힘을 실어주는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 내가 잘못된 일을 하는 게 아니구나. 참 고맙다"라고 말했다.



기사 원문 및 사진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822120311911

 




역시 나만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아니구나...


그래...


이미 산 장어 쳐먹고...


정신 챙겨서...


특별법 제정하자...





여당 일각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유민아빠 만나야"


동영상 주소 : http://tvpot.daum.net/v/v6fadKDIP1dNPDhnTwRIdTT



지난 5월 16일,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 굳은 약속을 했던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지난 5월 16일) : (특별법은) 유족의 애끊는 마음이 잘 반영이 되도록 해 달라 그렇게 제가 지원을 하겠습니다.]


그 약속은 청와대 홍보영상으로만 남겨진 채,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가족은 곡기를 끊고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새누리당 내에서도 더는 대통령이 세월호 특별법 문제를 외면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정병국/새누리당 의원 : 대통령까지도 나서셔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신뢰를 회복하는 데 있어서 저는 김영오 씨를 만나는 것도 맞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용태/새누리당 의원(MBC 라디오) : 대통령까지 나서서 이 문제를 정말 풀어나가 보자라고 하는 그런 전향적인 자세를 보일 때라고 생각합니다.]

세월호특별법 처리를 바라며 시작된 아이스 버킷의 첫 지목 대상도 박 대통령이었습니다.

[김영웅/희귀난치병 환자 : 누구보다 큰 책임감으로 특별법 통과를 꼭 도와주셔야 할 박근혜 대통령님입니다.]

민생을 챙기겠다며 부산 자갈치 시장을 찾은 박 대통령.

정말 시급한 민생 과제는 청와대 앞 광화문에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822213510330&RIGHT_REPLY=R5

 




약속은 지킨다며?!


진짜 약속을 지키는 흔치 않은 정치인이라며?!


한번 뱉은 약속은 무슨일이 있어도 지킨다며?!


그 약속...


꼭 지켜주셈...




책 "왜 박근혜인가" 저자 고하승, 시민일보 ( 본문 27P 내용 중 일부발췌)





내 자그마한 행동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세월호 유가족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