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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n't you say that?!/What the fuck is this?!

송혜교 탈세 공식입장을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 ㅡㅡ;;;

by 진02 2014. 8. 24.

송혜교 탈세 공식입장을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 ㅡㅡ;;;



참~ 우리나라 기자들은 연예인들한테 관대한거 같아?!


이러니 기레기라고 부르지....


송혜교 탈세사건을 보면서...


역시나 정치 쪽에서 뭐 하나(?) 터지니 연예인이 땜빵해서 이슈 돌리는구나했다...


신경도 안 썼다...


세금?! 3년전꺼라며?!


나도 세금 낼 때 드는 심정이나 입장에서 생각하면 세금 아깝지...

(솔직히 말처럼 쉽지 않다... 세금 폭탄 맞으면 솔직히 열라 빡친다...ㅡㅡ;;;)


뭐 그럴수도...ㅡ3ㅡ;;;


근데 우연히 이 기사를 보고 이건 정말 송혜교나 '두근 두근 내 인생'을 쉴드 쳐주는 느낌이 팍팍... ㅡㅡ;;;


제목부터 아주...


걍 넌 기레기 같다...

(아니면 송혜교 광팬이냐?! 공과사는 구분할 줄 알아야지!!! ㅡㅡ^)


넌 국어 공부 좀 더해야 할 거 같다...


너 때문에 빡쳐서 포스팅하는거다!!!


내 글 읽고 반성 좀 하라고...




"송혜교 씨, 비 온 뒤 땅이 굳을 거에요" 


송혜교는 아름다운 외모와 이를 뒷받침하는 연기력으로 대중이 사랑하는 톱스타로 자리매김했고 최근 3년 동안은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거장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는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그는 중국활동을 하면서도 남몰래 봉사활동을 하고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한국을 알리는 일에도 앞장섰다. 대중들은 그런 그를 자랑스러워했고 응원했다.


'얼굴만큼 마음씨도 고운' 송혜교였다. 하지만 탈세 논란으로 단번에 비난의 화살을 받게 됐다. 지난 19일 세무 대리인의 부실 신고 및 업무 태만으로 2009년부터 3년간 25억5700만원의 종합소득세를 내지 않아 탈세 대상으로 지목된 것. 누구의 책임을 떠나 분명한 잘못이다. 스스로도 인정한 부분이다. 그는 매니지먼트를 통해 2년 전 추징세금 및 가산세를 납부했으며 무지에서 비롯된 세무처리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럼에도 대중의 공분은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았다. 대중은 무섭고 차갑게 돌아섰다.

문제가 발생할 당시 송혜교는 해외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소식을 접한 뒤 매니지먼트와 빠른 대처를 하려 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은 계속됐고 이 불똥은 고스란히 그의 3년 만에 국내 스크린 컴백작인 '두근두근 내 인생'에 영향을 미쳤다.


그동안 논란을 일으킨 배우들이 사건을 회피하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송혜교도 당연히 그 절차를 밟을 것이라 치부했다. 하지만 그는 달랐다. '두근두근 내 인생' 시사회에 참석했고 영화 상영이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었다. 예상치 못한 정면돌파에 영화 관계자도 취재진도 심지어 대중들도 놀랐다.




극장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단상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긴 송혜교는 지난밤 고심해서 적은 편지를 읽었다. 사흘간 속앓이가 심했는지 수척해지고 핏기없는 얼굴이었지만 어느 때보다 차분히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 애썼다.

그는 자신의 과오에 대해 늦었지만 그래도 최대한 빨리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 그런 이유로 영화 관계자들에게 양해를 구해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한 것. "공인으로서 주어진 의무로 성실히 임했어야 했지만 부주의한 일 처리로 실수를 저질렀다"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송혜교는 '알면서 묵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2년 전 갑작스레 세금 조사 요청을 받았고 직접 조사를 받으며 세금 신고에 문제가 있음을 처음 알게 됐다"고 시인했다. 더불어 "많이 놀랐고 겁이 났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공인이기 전 한 사람으로서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과정이 어찌 됐든 모든 것이 자신의 과오에서 비롯된 논란이라며 대중의 쓴소리와 충고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말한 송혜교. 다만 많은 제작진과 배우들이 공들여 만든 작품에 자신이 누가 될까 걱정하며 논란을 떠나 작품 자체로만 평가받길 간곡히 부탁했다. 덤덤하던 그가 유일하게 울컥한 순간이었다.

빽빽하게 적은 심경을 토해낸 송혜교는 마지막으로 "항상 욕심부리지 않고 남에게 상처 주지 말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좋은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게 행복이라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런 내가 고작 3년의 세금을 덜 내고자 행복을 저버리는 일을 했겠나. 이것만은 꼭 믿어달라"고 읍소했다.

그렇게 50분 같았던 5분의 기자회견이 끝나고 송혜교는 단상을 내려갔다. 이후 '두근두근 내 인생' 기자간담회가 열렸고 함께 열연한 배우들과 함께 그는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선배 백일섭의 농담에 옅은 미소를 지었고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답했다. 꾹꾹 눌러왔던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쏟아낸 후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 중략 -


송혜교를 옹호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두고 싶다. 그 실수를 얼마나 빨리 인지하고 뉘우치는지, 그리고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지가 더 중요한 쟁점이다.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듯 이번 시련으로 한층 더 성숙하고 단단해진 송혜교로 우뚝 설 것이다.


 

TV리포트 2014-8-22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40822124407467






일단 파란색은 기자가 쓴 기사인지 소설가가 쓴 표현인지 의심스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판에 송혜교를 옹호할 생각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내 난독증은 최고조에 달한다...ㅡ3ㅡ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병쉰이 있나....


객관적인 기사를 쓴건지 아님 추측성 기사인지 일기를 쓴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좀 난독증이 있나봐...ㅠ3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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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를 옹호할 생각은 없다?!


이건 옹호할 생각이 없는 기자가 쓴 본문 중 내용이다. 

좃나 멋지게 표현했다.



1. 대중들은 그런 그를 자랑스러워했고 응원했다.

(대중은 뉴규임....?!ㅡ3ㅡ;;;;;)


2. '얼굴만큼 마음씨도 고운' 송혜교였다.

(아~~그렇군아...ㅡ3ㅡ;;;;;)


3. 문제가 발생할 당시 송혜교는 해외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아~~그렇군아2...ㅡ3ㅡ;;;;;)


4. 소식을 접한 뒤 매니지먼트와 빠른 대처를 하려 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아~~그렇군아3..ㅡ3ㅡ;;;;;)


5. 하지만 그는 달랐다.

(뭐가 달랐지?!...ㅡ3ㅡ;;;;;)


6. 예상치 못한 정면돌파에 영화 관계자도 취재진도 심지어 대중들도 놀랐다.

(대중은 뉴규임....?!ㅡ3ㅡ;;;;;)


7. 극장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단상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긴 송혜교는 지난밤 고심해서 적은 편지를 읽었다.

(우와 완전 멋진 표현!!! 단상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 쿵쿵쿵!!! 지난밤에 적은 편지?!ㅡ3ㅡ;;;;;)


8. 사흘간 속앓이가 심했는지 수척해지고 핏기없는 얼굴이었지만 어느 때보다 차분히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 애썼다.

(수척해지고 핏기없는 얼굴....?!ㅡ3ㅡ;;;;;)


9. 그는 자신의 과오에 대해 늦었지만 그래도 최대한 빨리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 그런 이유로 영화 관계자들에게 양해를 구해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한 것.

(송혜교와 하나되는 멘탈...?!ㅡ3ㅡ;;;;;)


10. 그렇게 50분 같았던 5분의 기자회견이 끝나고

(50분같았던....5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그러나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두고 싶다. 그 실수를 얼마나 빨리 인지하고 뉘우치는지, 그리고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지가 더 중요한 쟁점이다.
(그렇지...너도 실수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지가 더 중요한 쟁점이냐?!...ㅡ3ㅡ;;;)


12.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듯 이번 시련으로 한층 더 성숙하고 단단해진 송혜교로 우뚝 설 것이다.

(이 말이 생각나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비온 뒤에 땅이 굳기만 하냐?! 가끔 땅이 무너져서 산사태가 나기도 한단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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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송혜교의 탈세가 정치적으로 이용당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인정하고...


나도 역시 그렇게 생각했다. 


남경필이 아들사건 덮을려고 송혜교 탈세사건 터트린거 아니야?!


그럼 당연히 탈세의혹을 제기해야하는 쪽은 여당(새누리당)이 되야한다. 


그런데 찾아보니...






납세자연맹, 연예인 송모씨 25억원 탈세 의혹 본질은?


새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국회의원이 제기한 연예인 송 아무개씨의 탈세의혹에 대해 시민단체는 사실여부를 떠나 그러한 의혹이 국회에서 제기된 것 자체가 부끄럽고 후진적인 국세행정 때문이라면 강도 높은 국세청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탈세혐의자의 로비 여부에 따라 세금 액수가 수십억 원이 왔다 갔다 하는 후진적 세무행정이 잔존하는 나라에서 어느 누가 로비의 유혹을 뿌리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내려고 하겠느냐는 냉소 섞인 비판이다.


- 중략 -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고 공정하게 집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납세자는 10명 중 1명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납세자연맹이 지난 2014년 6월 납세자 25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설문조사에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고 공정하게 집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납세자는 전체의 8.9%에 불과했다.


세정신문 : 2014-8-19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www.taxtimes.co.kr/hous01.htm?r_id=193634




탈세의혹을 제기한건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에서 여당(새누리당)이 아닌 야당(새정연) 국회의원이네?!

(블로그보면 내가 새누리당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거나...그래도 사실은 분명하게하고 넘어가자!!!)


이게 뭥미?!ㅋㅋㅋㅋㅋㅋㅋ


야당이 여당 편인거여?! ㅡㅡ;;;;;;;;


야당에 첩자나 고문관 하나가 있는거구만...ㅡ0ㅡ;;;;


누규냐 너?! ㅡㅡ;;;;








그런데 기자가 말같지도 않은 기사로 송혜교인지 두근두근 어쩌고인지 쉴드를 쳐주는게 어이가 없는거다.


내 포스팅은 단순히 누가 탈세의혹을 터트렸냐를 가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탈세를 했다면 그건 분명한 국민의 신성한(?) 3대 의무를 위반한 것이다. 


그리고 그 잣대는 누구에게나 공정해야하고...


만약 누군가가 위반을 했다면 일벌백계해야하고 처벌 또한 엄중해야 한다.


단순히 그가 힘들어한다고해서 동정표를 던져줘서는 안되는 것이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이런 개소리는 하지말자!


이것이 선진국과 후진국을 가르는 중요한 기준 중에 하나다!





'스서방' 웨슬리 스나입스, 세금탈세 3년 징역

한국인과 결혼한 유명배우 웨슬리 스나입스(45)가 세금 탈세를 사유로 3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에 따르면 웨슬리 스나입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연방법원의 판결에 따라 탈세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웨슬리 스나입스는 법원 판결을 받고 "가족, 법정에 계신 분들, 그리고 지역 사회에 계신 분들에게 죄송하다"며 "법원에 자비를 배풀어 만회할 기회를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스나입스는 1999년, 2000년, 2001년 3번에 걸쳐 세금 납세를 안했다.


스나입스 변호인 측은 "웨슬리 스나입스는 위험인물이 아니다. 감옥에 들어가야할 필요가 없다. 보석이 가능한 판결이 마땅하다"며 "스나입스는 다시는 법을 어기지 않겠다고 했으며 평소 해왔던 선행도 생각해달라"고 호소했다.


머니투데이 2008-4-25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08042509363078985&type=1&outlink=1

 




   세계적으로 유명한 헐리우드 스타 웨슬리 스나입스라도 탈세 의혹이 밝혀지자 징역 3년을 선고받고 깜빵에서 콩밥먹었다!!!


뿐만 아니라 그의 항소도 기각됐다!!!


그런데 송혜교 탈세에서는 3년전 일이고 세무사가 업무 처리를 잘못했다?!


그러니 송혜교는 죄가 없다?! 용서하자?!


하긴 뭐 이런 일이 한두번도 아니니...ㅡㅡ;;;;

(연예인 중에 종종있었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으니 그만 용서하자?!


대중(?)이 그녀를 용서를 하든 말든 그건 대중의 판단이다. 


그러니 초딩 일기같은 기사써서 언론플레이하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