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력 인플레!!!

대학?! 학력 인플레!!!

대한민국의 대학 진학률이 90%를 넘어선지 오래되서... 이제 인문계를 떠나서 실업계에서도 개나 소나 다 대학을 간다.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도 전문대나 기술대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야 되는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대한민국의 현실...ㅡㅡ;;;

과연 전문대나 기술대에서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 질까?! 그것이 실무에서 어떻게 씌여지는지 그쪽분야에서 일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그냥 남들 다 나기 자기도 가야한다는 대한민국의 경쟁의식과 체면문화가 만들어낸 학력 인플레의 상징처럼 보여진다. 

이런 학력 인플레로 인해서 나타나는 것이 암기식 교육에 의해서 나타나는 대학생들의 지성이 아닐까?! 한 동안 대학 축제의 천박성으로 그들이 지성인을 양성하는 대학생인지 아니면 술집의 잡부들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천박한 걸레 근성의 밑바닥을 보여줬었지... 

영화 세얼간이 웃긴장면  

그런데 대학의 잡지의 모델로 발탁되었다는 년의 사진이... 성인 잡지에나 나올법한 포즈와 의상에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대학의 현주소가 여실히 드러나더라는... 대한민국의 천박한 지성의 한계가 다시 드러나더라!!! 한심을 넘어 개탄스럽다. 

섹스 어필이 나쁘다는 게 아니다. 물론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방법 중에 하나가 섹스 어필일 수도 있다. 하지만 대학생이면 지성의 모습이 곳곳에서 보여야 하는데 이슈화 되는 것은 어찌 천박한 섹스 어필 뿐인지... 하긴 좃빠지게 공부해서 대학가는 애들과 연예인하다가 그냥 수능만 봐도 들어가서 졸업을 하니... 이제 대학은 지성의 요람이 아니라 사회에서 요구하는 졸업장을 받는 능력검증소 같은 곳이 되어버리고 지성과 정의보다는 스펙을 쌓기에 바쁜 곳이 되어버렸는지도 모른다. 

대학의 모델로 활동하는 것은 개인의 경력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졸업 후 진로를 묻는 질문에 자신의 전공을 살리는 직업도 아닌 펍을 차리고 싶다?! 참... 진짜 한심...ㅉㅉㅉㅉㅉㅉ

스스로 대학에서 지성을 쌓기보다는 졸업장을 받기 위해서 갔다는 학력 인플레를 나타내는 말을 지껄이는 지도 모를 것이다. 그냥 남들 다 가서 대학 갔다는 것을 스스로 자인하는 말이지 않는가?

대학등록금으로 펍을 차리면 된다는 생각을 안해봤을까?! 골빈년도 이런 골빈년이 없다. ㅉㅉㅉ 부모도 마찬가지... 적성에도 맞지 않는 데 굳이 대학을 보내서 시간낭비 돈낭비 하는 건 개인적으로 낭비고 국가적으로도 낭비다. 이런 생각할 정도의 지적 수준은 될려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천박한 자본주의에서 드러나는 전형적인 천박한 지성인(?)만이 양산되는 곳이 이제 대한민국의 대학으로 보여다. 그리고 그런 걸 보고 부러워하거나 좋아하는 새끼들의 수준 보인다. 밑바닥 드러난다. 좃 잡고 반성해라 병신들아...

한자성어를 모르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나이에 걸 맞는 품행과 언행을 쌓는 것이 지성의 요람인 대학생의 기본적인 자세라고 여겨진다. 

세얼간이 명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