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같은 반복되는 일상...
별로 바쁜 것도
별로 힘든 것도
없는데...
무엇인가에 메여서 사는 하루하루...
하루하루가 긴장이고 마치 전쟁 같다...
하나가 지나면 하나가 터지는...
그냥 반복적인건데...
근데 왜 가끔 무슨 일이 있으면 힘이 들까?!
이 또한 지나가고
이 또한 잊혀질텐데...
지금 힘든 하루가
내일 밝은 미래를...?!
근데 왜 자꾸 미래가 두려울까...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내 미래를 걱정해야만 하는 하루하루
힘든 하루가 지나고
마음 편히 며칠을 쉴 수만 있다면...
남들보다 열심히 사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남들보다 힘들게 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다들 강하고 독하게
하루하루 전쟁 같은 세상에서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아무에게도 기대지 말며
그냥 세상이...
살기 팍팍한 그런 곳인듯 싶다는 생각이...
남들도 다 참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사는데
이 또한 지나갈 것이며
이 또한 다가올 것이며
이 또한 별것도 아닌데
이것이 지금은....
가끔 힘들 때
가끔 슬플 때
이런 가끔...
기댈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 하나 있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구나...
삶이라는 긴 여정에
함께 할 한 사람...
그런 사람
하나 있으면 좋겠구나...
사람이 사는 세상인데
사람으로 인해 힘들고
사람으로 인해 기쁘고
사람으로 인해 괴로워도
그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냥 옷깃 스치듯
지나치는 운명일지니
내 사람이 아닐진데
떠나는 사람이 있으면
또 더 좋은 사람이 오는 법이거늘
사업이라는 큰 틀에 가두려 하지마라
그냥 언젠가 곁에 사람이 오거든
그것은 너로 인한 것이 아닌
다른 것으로 인한 것이거늘
사람이 사람을 경계하고 살아가거라
그냥 무료한 일상에 수정 없이 계속해서 지껄이는 글...
두서가 없고 앞뒤도 안 맞고
그냥 이 생각 저 생각은 들지만
정리해서 쓰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잠은 안 오고
그냥 막 지껄이는 글이거늘
글 속에는 내 지금 심정이 드러나는데...
대충 싸질러보니 어떤 생각을 주로 하는지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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