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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n't you say that?!/What the fuck is this?!

현대차 파업?! 소비자가 봉으로 보이냐?!

by 진02 2014. 8. 21.

현대차 파업?! 소비자가 봉으로 보이냐?!




현대차 노조가 아직도 정신 못 차렸나보네...


또 파업하시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내수시장에 외국차가 100만대가 넘어서는 것으로 아는데...


이건 뭐 아직도 차가 현대차 밖에 없는 줄 아나?!


적어도 흉기차는 안 산다!!!!

(파업에 반대하는 이유는 예전에 포스팅한 내용(아래링크)만 봐도 충분하다...)



기아차노조 파업가결?!



2013-8-14에 쓴 글....
1년이 지났어도 이새끼들은 하나도 변한게 없다!!!





파업 앞둔 현대차 노사협상 재개..성과 없이 종료(종합)

노조 22일 파업 예고…노사, 실무협상 진행 검토




이 자리에서 노조는 "통상임금 확대를 포함한 회사의 안을 모두 제시하라"며 "사측이 명분을 쌓기 위해 교섭을 한다면 더 큰 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압박했다.

회사는 그러나 "노조가 요구하는 통상임금 확대는 2012년 노사협상 합의에 따라 법적 판단을 받아 해결하고, 지금은 임협의 본질적인 사안에 매진하자"고 촉구했다.

노사는 조만간 본교섭을 또 열어 실무협상에 집중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노조는 오는 21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22일부터 진행할 파업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4일 전체 조합원 4만7천2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에서는 3만2천931명(전체 조합원 대비 69.68%)이 찬성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6월 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임협에 들어갔으나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는 노조 요구안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


사진 출처 및 기사 원문 :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40820171810406

 



현대차가 왜 소비자를 봉으로 보냐고?!


노조나 사측이나 개새끼인건 마찬가지인듯 보이기 때문이다...


만유인력의 법칙도 아니고 파업 손실 보전의 법칙?! 


생소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뭐 이런 좃같은 법칙이 다 있을까?!


근데 정말 있다!!!




사후손실보전

계약에 있어 사후손실보전은 계약의 당사자 중 일방이 특정행위 또는 일정 사유로 인한 손해를 입게 된 경우 다른 당사자가 그 손해에 대하여 배상을 하겠다는 내용의 조항이다. 영어로 인뎀니피케이션(Indemnification)이라 한다.


■ 사후손실보전

Indemnification은 기업 인수협상에서 부가조항으로 종종 포함되는데, 이때는 '우발채무에 의한 사후손실보전'의 뜻으로, 인수 이전에 발생한 부실채권이 법정소송으로 자산가치를 정확히 평가할 수 없을 때 사후적으로 정산해서 손실을 메워주는 것을 의미한다.

즉 계약전 매각 대상 회사에 계류중인 소송문제 및 부실자산 등 손실 발생 가능성 있는 부분이 계약후 손실로 확정될 때 매도자쪽이 보상해주는 계약 조문의 일종이다.


■ 사후손실보전과 풋백옵션의 차이

사후손실보전(Indemnification)은 예상치 못한 소송처럼, 계약서에 없었던 항목만 보상해주는 하자담보책임으로, 자산가치 하락시 그 차액까지 보상해주는 '풋백옵션(put-back option)'과는 다르다.

풋백옵션은 기업을 인수한 후 부실자산이 추가로 발견될 경우, 매각자에게 부실을 전부 떠넘기는 것인 반면, 사후손실보전(Indemnification)은 장래의 확정손실 발생가능성에 일종의 조건을 달아두는 부가조항이다. 따라서 풋백옵션과는 달리 계약당사자가 합의한 개별 건(件)에 대해서만 손실보전이 인정된다.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9033&cid=43667&categoryId=43667




손실 보전의 법칙


 : 노조 파업으로 기업은 판매할 상품이 없어서 손해를 보게 되고 노조는 파업기간만큼 일을 못 해 임금을 받지 못하게 되서 손해가 발생하게 된다. 그러면 기업과 노조는 어떻게 해서든 자신들의 손해를 만회하려고 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식적인 명칭은 아니지만 대충 저런 의미


 




정작 파업과 같은 기업내의 문제(?)에 있어서 당사자는 사측과 노조일 텐데...


그런데 이상하게도 기업(사측+노조)과 거래한 당사자인 소비자가 사후손실보전의 당사자가 된다.






기업이나 노조가 이런 개새끼들이라면 


당연하게 현명한 소비자라면 보이콧을 선언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노조나 기업도 파업이 발생하기 전에 협상을 하여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게 될 것이다. 


노조가 얼토당토 않은 것들로 노동력을 빌미로 파업을 하지도 않을 것이며


사측도 파업이 발생하기 전에 노조의 수용할 수 있는 사안이라면 수용하고 협상을 이끌 것이다. 

(현대차의 경우는 일반적인 노조보다는 귀족노조에 가깝기 때문에 사측보다는 노조가 더 나쁜 새끼들로 보인다)





[민생돋보기] 파업 손실, 소비자는 어떡하나요?


■ 김날해의 민생경제 시시각각


권 기자님, 자동차 노조가 파업을 하면 회사, 근로자, 소비자 다 손해죠.

그런데 유독 소비자가 더 손해라는 얘기가 있어요.

이건 무슨 논리입니까.


<권용주 / 오토타임즈 자동차 전문기자>
일단 노조 파업으로 기업은 판매할 차가 없어서 손해고, 

노조는 파업기간만큼 일을 못 해 임금을 받지 못하니까 손해가 발생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든 손해를 만회하려고 하는 손실보전의 법칙이 적용되는데, 

기업이나 노조에게는 적용되지만 소비자는 그렇지 않아서 형평성 논란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앵커>
그럼, 기업과 노조는 어떤 식으로 손해를 보충하는지 궁금한데 먼저 기업은 어떤가요?

<권용주 / 오토타임즈 자동차 전문기자>
노사가 협상을 진행해 파업을 풀고, 생산이 재개되면, 

기업은 손해를 만회하기 위한 방법들을 동원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차 가격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품성 강화 연식변경, 신차 등이 손해 보전의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또, 협력사 납품단가 인하 요구도 거세지고 파업 기간 동안 손실이 난 생산량은 

시간당 생산성 향상으로 충분히 만회가 가능합니다.

<앵커>
노조는 어떤 식으로 손실이 보전되나요?

<권용주 / 오토타임즈 자동차 전문기자>
노조는 임금 손실인데, 

파업 기간 중 일하지 못해 발생한 근로자의 지갑은 

협상 타결 격려금, 연말 성과급 등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그런데 기업이 노조에 지급하는 돈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제품 가격 인상과 협력사 납품가 인하 등으로 충당되니까 

결과적으로 양쪽은 손해 보는 것은 없는 것이죠.

<앵커>
그렇다면 소비자가 본 손해를 보전받을 방법이 없나요?

<권용주 / 오토타임즈 자동차 전문기자>
만약 소비자가 원래 인도받기로 한 날짜에 차를 받지 못해 

렌터카를 사용했다면, 

당연히 기업이 보상해야 할 것 같지만 

정작 회사나 노조는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없습니다.

<앵커>
왜 없는 거죠?

<권용주 / 오토타임즈 자동차 전문기자>
공정거래위원회 신차표준매매약관에 따르면 파업은 천재지변과 같은 재해로 분류됩니다.

인도 지연에 대한 책임이 면제되는 경우는 정부의 긴급한 조치, 천재지변, 노동조합와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른 쟁의 행위 발생 때로 명시돼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재해와 동일한 거이죠.

<앵커>
파업이 재해다? 논리적으로 말이 되나요?

<권용주 / 오토타임즈 자동차 전문기자>
그렇죠? 파업은 분명 법으로 정해진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이죠.

이익 보전을 위해 차 가격이 인상됐다면 

그걸 선택하는 건 철저히 소비자 개인의 몫일 겁니다.

하지만 파업 자체는 근로자와 이들을 고용한 기업의 내부 문제일 뿐 

소비자가 피해를 입어도 괜찮다는 의미는 아닐 겁니다.

게다가 지진, 해일, 태풍, 홍수 등과 같은 천재지변은 국가 도움이라도 받지만 파업에 따른 소비자 피해는 아무도 보상하지 않는 게 과연 형평성 차원에서 맞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볼 문제입니다. 

<앵커>
매해 겪고 있고 또 겪게 될 일인데, 그래서 더더욱 개선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680179





현대차가 파업에서 발생하는 손해를 보전하는 수단이 차값을 올리는 것이라면?!


이미 내수시장에서도 현대기아차와 외제차와의 가격경쟁력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현명한 소비자들은 더 이상 국산차라는 이유만으로 현대를 선택하지는 않는다. 


기것은 현대차가 국민들에게 그 동안 쌓아온 이미지이기도 하다. 


애국심에 호소하기 보다는 가격과 품질이 뒷받침되야하는 시대라는 단순한 것을 노조나 기업은 잊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물론 기업보다는 노조가 더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해 보인다!)


"흉기차"라고 불리우는 에어백도 안 터지는 현대기아차를 선택하기보다는 조금 더 가격을 부담하고 안전하고 폼 잡을 수 있는 외제차를 선호하는 추세이고 이것은 점점 더 가속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현대차 새차보다는 중고차인 외제차를 선택하는 것이 낫다는 소리까지 나돌고 그렇게 차를 구매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도 모르는 듯 싶다. 


그리고 최소한 첫차를 싼맛에 현대기아차를 구입했다고 하더라도 다시 차를 구매할 시점이 되면 현대기아차를 재구매하기 보다는 GM, 르노, 쌍용, 외제 등의 타 브랜드로 돌아서고 있다. 


국민들이 국산차를 선택하는 이유가 단지 싼것이 메리트라면 메리트인데 그러한 가격경쟁력을 잃어가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어간다면 더 이상 국산차라는 이유만으로 현대차를 선택하는 바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수입차 업계가 만 8천여대를 판매해 두달 연속, 역대 최대 판매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1만8112대로 1년전 보다 21.1%, 지난 6월과 비교하면 1.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독일차 점유율이 71.9%로 가장 높았고, 연료별로는 디젤차가 67.4%를 차지했습니다.


올 들어 7월까지 수입차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늘었습니다. 
                    



수입차 판매 질주 소식을 접한 여론은 어떨까요?

국산차 품질이 수입차보다 떨어진다는 지적이 가장 많았는데요.

"이제는 수입차랑 가격차이도 없다. 근데 품질과 안전성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 댓글 달아주셨고요.

"왜 비싼 수입차 수요가 늘어나는지 한국 자동차업계는 반성해야한다"며 국내 자동차업계가 품질향상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고요.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677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