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오,나의 연인이여, 빗방울처럼
슬퍼하지 마
내일 네가 여행에서 돌아온다면
내일 내 가슴에 있는 돌이 꽃을 피운다면
내일 나는 너를 위해 달을
오전의 별을
꽃 정원을 살 것이다.
그러나 나는, 오늘, 혼자다.
오, 빗방울처럼 흔들리는 나의 연인이여
-"비엔나에서 온 까씨다들", 압둘 와합 알바야티
이 책은 100퍼 기억한다 ㅡ0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지영의 '빗방물처럼 혼자였다' 임ㅋㅋㅋㅋㅋㅋ
공지영의 소설 중에 가장 감동깊게 본 책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인데....
빗방울처럼은...별로 재미없게 읽었는데....
시는 임팩트가 팍팍 ㅡ0ㅡ;;;;;
뭐지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너스====================
오잉! 이런 노래가?!ㅡ0ㅡㅋㅋㅋㅋ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책을 읽는다면 더 좋겠죠?
'취미 > 독서(좋은 글귀)&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열받은 출판은?! (0) | 2014.02.27 |
---|---|
엥 ㅡ0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 2014.02.27 |
내 방! 내 책상앞의 액자! (0) | 2014.02.27 |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면!!!! (0) | 2014.02.26 |
장하준 교수의 책(?) 첫장에 나오는 내용... (0) | 2014.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