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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좋은 글귀)&명언

나를 만들어 준 것들

by 진02 2015. 4. 9.


나를 만들어 준 것들


 

내 삶의 가난은
나를 새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배고픔은 살아야 할 이유를 알게 해주었고

나를 산산조각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았던 절망들은

도리어 일어서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 때문에
떨어지는 굵은 눈망울을 주먹으로 닦으며

내일을 향해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했을 때
용기가 가슴속에서 솟아 났습니다.

 

내 삶 속에서 사랑은 기쁨을
만들어 주었고 내일을 향해
걸어갈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행복과 사람을
믿을 수 있고 기댈 수 있고
약속할 수 있고 기다려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었습니다.

 

내 삶을 바라보며 환호하고
기뻐할 수 있는 순간들은 고난을
이겨냈을 때 만들어졌습니다.

 

삶의 진정한 기쁨을 알게
되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이 들어가는 것은 어찌 보면
열정을 잃어 가는 삶 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궁금해지는 일도 많아 지고
섭섭한 일도 많아지고

때론 노파심으로

말이 많아 질 수 도 있습니다.

 

경험한 수많은 사건들로 진중해 지고
노련해 지기도 하지만
그 경험들이 스스로를 얽어 매여
굳어진 마음이 될 수 도 있습니다
.

 

너그럽고 지켜볼 수 있는
아량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는 먹어도 스스로의 모자람을

인정 할 수 있는 여유도 갖고 싶습니다.

 

위엄은 있으나 친절하고
어두워지는 눈으로도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당신은

아무도 보지 않을 때

길 위에 떨어진 휴지를 주웠고,

아무도 듣지 않을 때

모르는 사람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당신은 아무도 돌보지 않는 외로운 사람을 향해 바삐 걸었고,

당신을 미워하는 사람을 아무도 모르게 용서했습니다.

당신은  약한 사람 앞에서 더 약해졌고
아픈 사람 곁에서 더 아파했으며

눈물 흘리는 사람을 품을 때는 더 슬피 울었습니다.

나는 당신의 마음은 알지만 이름은 모릅니다.
그래서 당신은 더욱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좋은 생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