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독서(좋은 글귀)&명언

점 무거워진다, 노리코.

by 진02 2020. 8. 6.

"점 무거워진다, 노리코."

 

    아야도 나지막하게 말했다.

 

        "뭐가??"

 

  "살기, 사랑하기, 그 외 여러 가지가."

 

 

       "그래."

 

   그만 자자며 아야가 불을 껐다.


 눈을 감으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을까?


점점 무거워지는 일상에서 좀 멀어질 수 있을까?

 

 


 - 카마타 토시오, <29세의 크리스마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