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무거워진다, 노리코."
아야도 나지막하게 말했다.
"뭐가??"
"살기, 사랑하기, 그 외 여러 가지가."
"그래."
그만 자자며 아야가 불을 껐다.
눈을 감으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을까?
점점 무거워지는 일상에서 좀 멀어질 수 있을까?
- 카마타 토시오, <29세의 크리스마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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