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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n't you say that?!/What the fuck is this?!

김성준 앵커 클로징 멘트가 종북?!

by 진02 2013. 8. 30.

김성준 앵커 클로징 멘트가 종북?!

 

 

28일 SBS 8뉴스 본방으로 봤고 클로징 멘트까지도 봤는데... 클로징 멘트를 종북 발언으로 생각하다니... 그렇게 생각하는 니들이 창피하고 한심하다...ㅡㅡ;;;

 

 

종북논란이 있는 클로징 멘트

 

 

 

미묘한 때에 초대형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국민이 놀랐습니다.

시점과 내용으로 볼 때 국가정보원이 조직의 명운을 건 외길 걷기에 나선 것 같습니다.

진실 말고는 길잡이가 없습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동영상 주소 링크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955053

 

 

 

 

정말 어이가 없을 뿐이다. 일베충들은 무슨 지적장애인도 아니고 이 정도의 말에 대해서 해설을 해줘야 할 정도면 뉴스를 보고 이해는 할까?! 해설을 해줘도 이해를 못하던지 아니면 자기들의 꽉 막힌 사고의 틀에 견주어 "종북, 빨갱이"라고 무조건 우기겠지?!

 

무슨 뉴스앵커가 언어영역선생도 아니고 해설을 해줘야하냐!!! 그동안 있었던 뉴스들인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이석기 내란죄 사건에 대해서 연관지어서 생각하는 사고의 틀이 부족한 거냐?! 어떻게 사고의 틀이 그렇게 단편적이야...

 

 

 

미디어오늘 2013.08.29

김성준 앵커의 해설?! 

 

'종북' 공격받은 김성준 앵커 "공정성 해치는 멘트 아니다"

 

 

김 앵커는 이번 논란에 대해 29일 미디어오늘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진보 성향 트위터 이용자들은 클로징 멘트에 대해 '잘했다'고 하고, 보수 성향의 이용자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말하는 등 진보와 보수가 딱 갈라진 반응을 보인다는 게 놀라웠다"면서 "반론이나 반박이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친북 좌익 앵커'라고 불리는 건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김 앵커는 "나의 멘트는 이념적인 대립을 전제로 하거나 정파적 시각을 담은 것이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앵커는 "'미묘한 시점'이란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으로 검찰 수사와 국회 국정조사가 진행됐고 여야가 대치하는 정국에서 국정원이 내란죄 등을 적용한 것에 대해 이렇게 표현한 것이지 '하필 이 시점에 국정원이 사건을 터트렸다'는 의미는 아니었다"면서 "'초대형 사건'이라는 것도 (33년만의 내란죄 적용 등을 고려해볼 때)객관적인 팩트 아니냐"고 말했다.

김 앵커는 '국정원의 외길 걷기'란 표현에 대해서도 "국정원이 선거개입 사건을 물타기하기 위해 용공사건을 조작한다는 의심을 살 수 있는 시점에서 이런 사건이 불거졌다는 건 국정원도 상당한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가려는 것 아니겠는가, 국정원이 명운을 걸고 제대로 하지 않으면 타격을 입을 수 있겠단 의미"라면서 "'진실만이 길잡기'란 것도 누구나 다 알 수 있게 정당하게 수사해서 진실을 밝히면 외길을 통과할 수 있을 거란 말"이라고 했다.

김 앵커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도 "국민이 국정원을 주목하는 시점에 초대형 사건을 공개했으면 국정원이 큰 결심을 한 것 같다. 진실한 결론이 나면 신뢰를 얻을 거고 아니면 잃을 거다. 다른 셈법 없이 진실만을 찾기 바란다는 건데"라고 남겼다. 

 

김 앵커는 예상 밖의 비난이 제기되는 이유를 묻자 "과잉된 이념 갈등 구조가 영향을 미친 것 같고, 진보든 보수든 지상파 뉴스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현상도 이유 중 하나라고 본다"면서 "늘 객관적이고 사실 위주로 보도하면서 견제와 감시라는 언론의 기능을 충실히 해왔다면 이런 나의 말 한 마디에 찬반이 쏟아지지는 않았을 것 같다"고 했다.  [각주:1]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829184306325

 

 

 

 

그럼 공정성을 해치고 정치적 중립을 벗어난 인간의 예를 보자.

 

 

미디어오늘 : 2013-08-26 

 

[단독] 현직교사, “촛불검사·총장 구속” 학생사진 일베에 공개

 

 

현직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종북척결'이라고 적힌 문구를 들고 있는 학생들의 사진을 올리는 등 공개적인 정치활동을 벌여 논란이 예상된다.

 

송탄제일중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박모 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찍은 인증샷"이라며 송탄중학교 학생 한명이 교실에서 "종북척결, 종북검사구속, 촛불총장구속 송탄제일중학교"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서 있는 사진을 올리고 일간베스트 사이트에도 사진이 게시된 인터넷 주소를 연결시켜놨다.

 

이 밖에 박씨는 페이스북에서 같은 문구의 종이를 들고 있는 학생 4명의 사진을 연달아 올리고, 자신도 교무실 책상에 앉아 같은 내용의 문구를 들고 있는 '인증샷'을 올렸다.

 

이뿐 아니라 박씨는 애국보수단체 모임에서 만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새누리당 김진태의원님 종북저격수임"이라고 적기도 했다. 반면 박씨는 서울시청에서 천막 농성중인 민주당의 사진을 걸어놓고 "종북세력은 자유민주주의로 돌아가라! 그것만이 살길"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최근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 곳곳에서 암약하는 종북세력 척결하는 것이 국정원의 존립 이유"라며 "국정원의 임무는 정치, 언론, 문화, 교육, 입법, 사법, 행정, 사회단체 등 어느 기관이든 그 속에 종북 빨갱이들을 잡아 반 죽여서 보안법으로 처형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가 아닌가? 그래서 국론이 분열되지 않고 정치권이 파행되지 않는 건전한 나라가 되어 선진 일류 국가로 진입을 앞당겼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박씨의 공개적인 정치 활동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도 논란이 됐다. 댓글을 통해 페이스북 한 회원이 학생들의 사진을 두고 "학생들이 안타깝다"라는 의견을 남기자 박씨는 "난 불쌍하네. 그대의 외눈박이 사고가"라고 응수하고 또한 '종북의 개념'을 알려달라는 한 회원에 대해서는 "너 같은 X대가리 종북이 꼬붕한테는 너무 어려운 화두라고 죽어도 이해 못하느니라"라고 비난했다.

국가공무원법과 공직선거법, 공무원노조법, 정당법 등에 따르면 공무원의 정치활동은 공직선거 등에 있어 특정 정당이나 특정인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각주:2]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684

 

 

 

과연 저 인간이 교사인지도 의심스럽다. 어떻게 선생이라는 놈이 할 짓이 없어서 중학생 제자들을 일밍아웃[각주:3] 시키냐?!

 

박선생도 자신이 내뱉은 말과 사진에 대한 해설 좀 부탁함!! 나도 당신이 말한 "난 불쌍하네. 그대의 외눈박이 사고가"라서 종북개념을 이해를 못하겠다. 영어선생답게 당신이 한 말에 대한 해석 좀 부탁한다!  "너 같은 X대가리 종북이 꼬붕한테는 너무 어려운 화두라고 죽어도 이해 못하느니라"라고 당신이 지껄였지만 그래도 너무 어렵게 말하지 말고 나같은 새대가리도 이해할 수 있게 "왜 종북이 나쁘고, 종북빨갱이들을 잡아 반 죽여서 보안법으로 처형하는 것이 국정원의 본연의 임무인지"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부탁함!!! 그리고 국정원이 댓글부대를 돌려서 정치개입한 것도 국정원의 본연의 임무?!

 

교권이 추락해서 교사들이 학부모나 학생들로부터 존경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과연 저런 인간을 교사로써 대우를 해줘야 할까?! 저런 일베충교사 때문에 선량한 다른 선생님들이 같이 욕먹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저 일베충에게 우리 아이들이 뭘 배울지 의심스럽고 심히 걱정스럽다. 기본적인 상식과 교양도 갖추지 못한 사람이 교사로 아이들에게 잘못된 편협한 것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을 개탄한다.

 

우선 저 일베충교사가 위반한 국가공무원법, 공직선거법, 공무원노조법, 정당법 위반 등에 따른 책임과 처벌부터 반드시 따져보자!

 

  1.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829184306325 [본문으로]
  2.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684 [본문으로]
  3. 일밍아웃 : 자신이 일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을 이르는 말 [본문으로]